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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코딩이란? - 코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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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란?


2018년 3월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코딩교육이 우리나라에서 의무화 되었으며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코딩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코딩은 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뜻의 '프로그래밍'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100% 논리적인 방식으로만 작동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방법으로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기에 코딩을 통해 문제를 순서대로 분석하는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 컴퓨터적 사고력이 길러지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애플의 스티브잡스 등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낸 프로그래머들은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T강대국의 코딩교육


 1) 이스라엘

  - IT 경쟁력 순위 1위인 이스라엘은 전체 고등학생의 절반인 약 5만명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레벨까지 학습

    또한 상위 15%의 학생은 사이버 보안까지의 레벨을 학습 

    즉, 매년 소프트웨어를 다룰줄 아는 성인이 1만명 이상 육성되고 있습니다.


 2) 핀란드

  - '4세부터 시작하는'핀란드의 코딩교육. 2013년 10월부터 코디콜루라는 코딩학교를 통하여 4세~8세의 아이들이 코딩 교육을 받고있다.


 3) 미국

  - '1주일에 한시간, 코딩을 공부하자' 미국은 2013년 12월부터 정보기술 창업자와 교사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라는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2주만에 1,600만명의 미국인들이 참여를 했고 그 중 약 75%가 유치원, 초, 중, 고 의 청소년 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인 C언어가 있습니다.

C언어의 특징은 간결함입니다. 프로그램의 크기가 작고 실행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고수준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큰 장점이 됩니다.

지금도 컴퓨터 관련 학과에서는 C언어와 C언어 기반의 알고리즘 과목을 전공과목으로 지정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언어는 기본적인 언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처음 코딩을 배우는 분들에게는 C언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초자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파이썬으로 입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이썬도 C언어와 같이 문법이 간결하면서도 생산성이 좋고 단순하기 때문에 입문용 언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