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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랑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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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헤아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역량을 헤아린다.


상대방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부족함을 스승으로 삼아 자신을 먼저 제대로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오랜 관찰과 성찰이 필요한데 

 

어찌 사람의 역량을 깊게 보지않고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겠는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본 사람이라면 응당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 또한 알것이니 


남에게 자신이 가야할 길을(배우기를) 묻는다면 그것은 장님이나 다름이 없다.


그렇기에 현명한 자는 자신의 우월함을 뽐내지 않는다.


태양이 빛나는 것은 남이 알아주기를 바래서가 아니다. 빛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태산이 거대한 것은 남이 알아주기를 바래서가 아니다. 거대한 것이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것은 자랑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남에게 우월함을, 대단함을 자랑하고 싶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1+1=2다. 이것을 누가 하던, 어디서 하던, 언제 하던, 어떻게 하던, 결과는 똑같다.


그 어느 누구도 '내가 1+1을 했는데 2가 나왔어! 나 대단하지! 너보다 낫지'! 라는 우월감이 생기지도... 자랑하지도 않는다...


자신이 무엇인가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아닌지 돌이켜봐야 한다.

스스로를 이해한다면 그 누구의 인정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안다. 


태양이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빛을 잃겠는가


태산이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웅장함을 잃겠는가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을 아는 자는 타인을 원망하지 않으니


오로지 자신을 돌이켜보고 헤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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