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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풋이 달라져야 아웃풋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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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일 더하기 일은 이 입니다.

 

누가 하더라도 언제 하더라도 어떻게 하더라도 높은데서 하더라도 낮은데서 하더라도 밤에 하더라도 낮에 하더라도

값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은 수준의 말 + 똑같은 수준의 생각 + 똑같은 수준의 행동 = 남들과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남들과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사람 = 다른 생각 + 다른 말 + 다른 행동 을 해야 합니다.

 

어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냐는 것에 따라서 

생각과 말과 행동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살고 싶지만

생각과 말과 행동은 남들처럼 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운오리새끼여야 하는데 이쁜오리새끼가 되려는 심리랄까요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봅니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어? 최종 목표가 있어? (도출해내고 싶은 아웃풋 값이 뭐야?) 라고 물어보면

그럼 지금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그렇게 되?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안되는걸 왜 반복해? 라고 물어보면 여러가지 장황한 이야기가 넘쳐 흘러 나옵니다.

 

현실은 어쩔 수 없다느니, 내 상황이 이래서 안된다느니,

갖가지 핑계와 변명으로 자신의 어쩔 수없음을 정당화 시킵니다.

정말 맞는지 아닌지는 거울치료를 해보면 압니다.

나의 자녀(태어날 자녀)가 혹은 소중한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과 말과 행동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면 어떤 감정과 기분이 드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아빠! 엄마! 어차피 노력해도 못해. 그냥 한방 노리는 게 낫지 않아? 어려우니까 못해. 오래걸리니까 안할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야 한다고? 그냥 하던 것만 할래. 내 현실은 이러니까 어쩔 수 없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아!" 라고 하는 것을 봤을 때...

"역시 내 아들, 또는 역시 내 딸이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아가렴. 아빠 혹은 엄마는 널 응원한단다."

라고 하겠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위에 사람들이 만들고 싶은 미래(결과, 아웃풋)는 반드시 되고 싶다는,

내가 어떻게 해서든 만들고 말겠어!가 아닌

하면 좋은데... 아니어도 뭐.... 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효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런데 전세계의 비만인구는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모르는걸까요?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살을 뺄 이유가 없습니다.

빼면 좋지... 근데 아니어도 뭐.... 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징어게임이나 영화나 드라마의 설정처럼

한달에 2KG씩 빼지 않으면 죽는다고 가정 해보죠.

 

과연 지금과 같은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반복할까요?

무슨 짓을 해서다로 뺄 것이다. 왜?

빼면 좋겠어. 근데 아니어도 뭐...에서

빼지 않으면 안돼!로 바꼈으니까.

 

주식을 배울 때 선택지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선택지 밖에.

그렇게 하니

진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가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이도

                                  기간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

 

진짜인 사람들은 저 위에 것이 상관없었습니다.

어렵든 쉽든. 해내야 하니까.

늦든 빠르든 이뤄야 하니까.

시선이 어떻든, 평가가 어떻든 해내고 싶으니까.

 

그런데 가짜인 사람들. 진짜라고 착각한 사람들, 목표라는 이름의 감정인 사람들은 정반대였습니다.

어려워서 못해.

오래걸려서 안해.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질 않거나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

'그건 안되는거야...'

 

정말 안되는 거면 그걸 하는 모든 사람은 안되겠지...

그걸 하는 내가 안되지만 

그러면 나의 노력안함이, 나의 볼품없음이, 나의 형편없음이 드러나기에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을 그들은 모른는 것이었습니다.

 

역경과 고난, 시련은 너무나 당연히 겪어야 합니다.

이걸 겪지 않는 성취는 없습니다.

그런데 역경과 고난, 시련 때문에 포기한다고요?

 

마라톤은 힘듭니다. 나를 제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내가 골을 늦게 통과하는 이유는 되어도

경기를 포기하는 이유는 아니잖아요

애초에 그 정도였던 것이죠. 반드시 해내고 싶은 것이 아닌 겁니다.

 

물론 사람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최선을 다한다면서 저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목표가 감정인 사람들은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러니 목표를 쉽게 포기합니다. 목표가 아니라 목표라는, 꿈이라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향해 노력했다 하지 마세요, 꿈을 위해 애썼다고 하지 마세요.

정말 목표를 향해,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된다는 말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1+1을 아무리 열심해 해도 3이 되질 않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값이 10이라고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란 수식이 10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난 이것을 자기객관화라고 봅니다.

내가 어떤 수식을 하고 있는지. 그 결과값이 얼마인지.

내가 어떤 수식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원하는 결과값을 만들기 위해 수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내 인풋값을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주식을 하면 복기를 하게 됩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파악하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다. 분석이 잘못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계속 하다보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그 다음에 이런 방향성으로 개선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마치 음식을 처음 만드는 사람이 이렇게 만들어 보고 저렇게 만들어 보고,

아 이 재료와 이재료가 섞이면 이런 맛이 나는 구나. 이 요리는 저렇게 만들면 더 맛있구나! 를 알게 되는 것처럼.

점점 재료와 레시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내가 추구하는 결과값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아는데 못고치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10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 고칠 수 있습니다.

적어도 1+1을 반복하지는 않습니다.

반도체의 아버지 짐 켈러가 말했죠.

레시피를 알면 그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질을 알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본질을 모르는한 전문성을 가질 수 없다고.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라는 인풋값을 명확히 알면(본질) 개선의 방법이 보입니다.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그들에게 한번이라도 똑같이 반복하면 죽습니다...라고 했을때,

혹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죽습니다...라고 했을때 과연 반복할까요

안한다면 안할 수있는데 하는 것.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봅니다.

겉의식은 고치고 싶다고 하지만 무의식에서는 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는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몸에 밴 것을 그대로 하는 것일 뿐.

잘못된 것을 명확히 알고 고치고 싶다면, 계속 반복했어야 합니다. 고치는 행동을. 습관을 바꾸려는 것을.

그런데 잘못된 습관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면 결국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의 결과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명확히 인지 하지 못하는데 인지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자신을 왜 신뢰하는 걸까요

 

'이렇게 하는게 맞아' 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의문을 두고 거기에 답을 내릴 수있는 충분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론을 내렸을때 

그게 정확한 값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위에 작업을 거치지 않고 결정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내가 나름대로 사회 생활도 했고~ 경험도 했고~ 뭐 했고~ 사우나도 하고~ 골프도 치고~ 밥도 묵고~ 

왠만한거 다 해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그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그 결과값이 현실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없다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뛰어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돈이 많아지길 바라는 사람은 많습니다.

돈이 적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했다. 좋아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게 됩니다. 알고 싶어하고. 더 가까워지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좋아한다면서, 부를 좋아한다면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가까워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계속 보게되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 사람들이 돈이 많아지고 싶어 하는 이유는 많이 쓰고 싶기 때문이구나! 라는 것을.

1순위 소비 / 2순위 부

1순위 부 / 2순위 소비

      

1순위가 소비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결국 돈이 어느정도 쌓여도 쌓이는 부보다 소비가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결국 쌓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해가 되었죠. 이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투자는 어려워"

"알고 싶지 않아"

"로또가 있잖아"

한방심리나,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비는 꿰뚫고 있다. 명품이 어쩌고 저쩌고, 시계가 어쩌고 저쩌고, 신발이 어쩌고 저쩌고, 

 

반대로 1순위가 부인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사업이나 돈이 되는 영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즉 생각과 말과 행동이라는 인풋값이 너무도 달랐다. 달랐기에 결과값인 아웃풋도 달랐습니다.

 

옷걸이에 비싼 옷을 걸친다고 옷걸이가 비싸지지 않습니다.

이런 글을 봤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장님이라도 그 물건을 살 것인가?

저는 이것을 내가 정말 소비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필요하되 그 이상을 사는 것인지를.

 

사람을 설명할때 어떤 것을 산 사람이라고 설명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듯

무엇을 살 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아웃풋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예전에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확히 어떻게 될것이다! 는 아니고 이런 범주에 들어가겠다~ 라는 정도는요.

마치 '내가 엉망으로 살아도 결과는 좋을거야' 라는 의미로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인생의 첫 30년은 자기가 습관을 만들고 그 이후의 30년은 습관이 자기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습관이란 자신의 말 + 생각 + 행동의 반복된 결과물이겠지요.

그리고 그 습관을 반복한 결과가 지금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은 결국 안되는 현실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안되는지는 언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는 범주에 들어간다는 그 운명은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콩을 심었으면 콩이 나올 것입니다. 언제 나올지 얼마만큼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콩이 나온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듯이.

즉, 내가 심은 것이 잘되는 생각과 잘되는 말과 잘되는 행동이라는 이름의 씨앗이라면

언제인지 얼마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되는 현실이 나온다는 운명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마치 운명이 정해진 것처럼.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말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꾸면 결과는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운명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처럼.

 

물론 세상이란 크나큰 변수가 있겠죠. 잘 심어도 태풍이 오거나 가뭄, 화재, 홍수 등 여러 악재가 닥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역경과 고난과 시련을 겪고 경험치를 얻어나가면서 더욱 더 변화하는 자신을 심으면

결국 잘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요.

결국 잘 될 것이라는 운명을.

"어떤" 정해진 운명을 만들어낼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